한국정보관리협회, 예스폼과 국가공인 한자어능력 활성화 협약식 체결

양기관 보유 인프라 및 노하우 공유로 국가공인 자격시험 공신력 높여

박가영 기자 (kindband@naver.com) 2010.07.26 14:01:50

국가공인 한자어능력 등 유수의 자격시험을 시행•관리하고 있는 (사)한국정보관리협회(회장 조석환)가 500여 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문서•서식전문 업체인 (주)예스폼(대표이사 이응렬)과 두 손을 맞잡았다.

양 기관은 지난달 30일 '국가공인 문서실무사-한자어능력 활성화 협약식'을 체결하고 대표적인 자격시험인 국가공인 문서실무사와 국가공인 한자어능력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.

이날 협약식에는 (사)한국정보관리협회 유영수 검정시행팀장, 정용석 경영기획팀장, (주)예스폼 이응렬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양 기관이 갖고 있는 인프라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데 협조할 것임을 밝혔다.

(사)한국정보관리협회 유영수 검정시행팀장은 "국가가 공인하는 자격시험 전문기관과 국내 대표 서식업체가 협약을 함에 따라 응시자들에게 보다 나은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"며 "양 기관의 협약으로 자격시험 운영상의 효율을 강화하고 시험의 공신력 역시 높이는 데 일조할 수 있게 됐다"고 의의를 밝혔다.

한편 (사)한국정보관리협회는 방송통신위원회 산하기관으로 국가공인 문서실무사(노동부 공인), 국가공인 한자어능력(교육과학기술부 공인) 등 다양한 국가공인 자격시험을 시행‧관리하고 있다.